이력서 작성법
1. 신입이력서 작성법
■ 자신의 지원분야를 확실하게 명기하라
신문이나 인터넷을 통하여 입수한 기업의 구인정보는 그 기업이 현재 필요한 특정 분야만 모집하고 있으므로 해당 직무 분야의 표기는 자칫 간과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이렇게 사소해 보이는 작은 차이 하나가 지원자의 의지나 열의, 일에 대한 자신감을 말없이 대변해 주고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 지원 분야와 연관된 활동을 효과적으로 기술하라
신입의 경우, 별다른 경력이 될 것 같지 않은 경우가 많다. 그러나 회사의 입장에서 보면 지원자에게 후한 점수를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어떤 일이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서라도 밋밋한 학창시절을 곱게 자란 이력보다는 자신의 경험을 사실적으로 서술하는 것이 좋다. 아르바이트 경력이나 학업중의 특이한 체험 등을 기입하면 효과적이다.
■ 정보 교환의 장으로 이용하자
장래의 포부나 비전을 확실히 명기하라.
신입사원은 신입사원이기에 갖는 무언가가 있다. 바로 미래에 펼칠 꿈이다. 경력사원이라 하여 꿈이 없을 리는 없겠지만, 굳이 꿈이 아니더라도 경력사원은 자신을 포장해 줄 만한 이력 사항이 종이 한 장을 차고 넘친다. 경력사원과는 다른, 신입사원이기에 가질 수 있는 활력소를 보여주도록 한다.
■ 100%가 아니라 200%를 뽑아가자
최근 취업박람회에서는 면접의 기회뿐만 아니라 각종 테마로 세미나, 무료 인적성검사, 1:1 컨설팅 등 경력관리를 위한 모든 것을 모아놓고 있다. 취업박람회 참여 전 행사 온라인 사이트를 방문하여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 파악하고 원하는 서비스를 단시간에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자신만의 취업박람회 스케쥴을 만들어 보도록 하자.
2. 경력이력서 작성법
■ 지금까지 맡은 업무와 앞으로 맡게 될 업무의 연계성을 두고 기술하라
회사에서 경력사원을 모집하는 것은 지원자의 경력을 십분 이용하여 회사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그런 만큼,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커리어를 극대화하여 포장하고, 단순 나열이 아닌 전 직장에서의 업무 실적을 구체적인 수치 등으로 표현하여 업무 능력에 대한 신뢰감을 주어야 한다.
■ 전 직장에 대해 간단히 언급하라
예를 들면 같은 영업직이라 할지라도 제조 분야와 정보통신 분야의 영업은 직무 능력 면에서 엄연히 다른 능력을 필요로 한다. 그러므로 짧게라도 전에 근무한 회사에 대한 설명을 덧붙이는 것이 좋다.
■ 업무 능력을 극대화하여 상세히 적어라
이력서는 간단명료하게 적는 것이 원칙이지만, 보여줄 수 있는 것은 다 보여주어야 한다. 아르바이트 경험도 자신의 지원 분야에 관한 것이라면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인사담당자가 지원자의 능력을 알 수 있는 정보는 상세히 기술한다.
■ 업무적인 능력 이외의 것도 간단히 기술하라
경력사원이라면 업무적으로 주어지는 여러 상황에 대해 이미 프로나 마찬가지이다. 그렇다면 전 직장에서 부서원 관리와 관련된 자기만의 방법이나 프로그램이 있었다면 적어 두는 것도 효과적이다. 업무 능력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특출한 사람으로 보여서 나쁠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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